성신여대입구역 야간진료 정형외과 발목을 접질렀을 때 꼭 알아야 할 것들
Q.
계단에서 발을 헛디뎌 발목을 삐었는데, 이틀 지나니까 붓기가 좀 빠졌거든요.
그냥 며칠 쉬면 나을까요, 아니면 꼭 검사를 받아야 할까요?
A.
붓기가 빠지면 괜찮아진 것처럼 느껴지기 쉽지만, 발목 염좌는 인대 손상 정도에 따라 회복 기간과 관리 방법이 달라집니다.
겉으로 보이는 부기가 줄었더라도 내부 인대가 충분히 아물지 않은 상태에서 무리하게 걸으면 만성 불안정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특히 발목을 짚을 때 시큰거리거나 걸을 때 힘이 빠지는 느낌이 남아 있다면 단순 타박으로 보기 어려우므로, 정형외과에서 X-ray 등으로 뼈와 인대 상태를 확인한 뒤 적절한 처치를 받아보시길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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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목을 접질린 뒤 며칠 지나면 괜찮아지겠지 싶어 그냥 넘기신 적 있으신가요?
발목 염좌는 흔한 부상이지만, 초기에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인대가 늘어난 상태로 굳어버려 만성 불안정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붓기가 빠졌다고 해서 손상된 조직이 완전히 회복된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발목 염좌, 단순히 삔 것과는 다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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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목 염좌는 발목 관절을 지탱하는 인대가 정상 범위를 넘어 늘어나거나 부분·완전 파열된 상태를 말합니다.
인대는 뼈와 뼈를 연결해 관절이 과도하게 움직이지 않도록 잡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가볍게 삐었다고 느껴도 인대 손상 정도는 1도(경미한 늘어남)부터 3도(완전 파열)까지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손상 등급에 따라 회복 기간과 필요한 처치가 달라지기 때문에, 어떤 상태인지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회복의 첫걸음입니다.
왜 유독 발목 인대가 쉽게 다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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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목은 체중을 지탱하면서 다양한 방향으로 움직이는 관절이라 외부 충격에 노출되기 쉽습니다.
계단을 내려오다 발을 헛디디거나 운동 중 급격히 방향을 바꿀 때 발목이 안쪽으로 꺾이면서 외측 인대에 과도한 힘이 가해지며, 굽이 높거나 밑창이 닳은 신발은 발목 지지력을 떨어뜨려 작은 충격에도 접질리기 쉬운 환경을 만듭니다.
특히 이전에 발목을 다친 뒤 충분히 회복하지 않은 경우, 인대 자체의 탄성이 줄어 같은 부위를 반복적으로 다치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발목을 접질린 뒤 어떤 변화가 나타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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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질린 직후에는 발목 바깥쪽을 중심으로 날카로운 통증과 함께 빠르게 붓기가 올라오고, 멍이 생기기도 합니다.
발목을 돌리거나 바닥을 짚을 때 특정 방향으로 통증이 집중된다면 인대 손상 부위를 짐작해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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